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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전북 맑다가 내륙에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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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전북 맑다가 내륙에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낮 기온 31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

ⓒ삼성화재

현충일이자 6월 첫째 주말인 6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10~40㎜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28~31도, 내륙지역에는 31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고 체감온도 역시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해상의 해무(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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