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까지 미리 납부한 고등학교 1학년 1만7572명의 학비 42억7257만원을 학부모에게 반환을 완료했다.
또한 감염병 피해가구 학비지원 사업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면제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올해 고등학교 2∼3학년에 대해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비 반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