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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입세대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 한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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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전입세대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 한시 연장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삼척시는 인구증가시책 일환으로 전입세대에게 주요관광지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전입세대를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이용권 사용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해당 주요관광지는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환선굴, 동굴신비관 등이다. 전입 시 수령한 무료이용권 중 발급일자가 2019년8월1일부터 2020년5월31일까지인 무료이용권을 갖고 있는 전입세대는 2020년11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당초 무료관람권 이용기간은 발급일 기준 6개월이다.

▲해신당공원. ⓒ프레시안

삼척시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활방역 속에서 ‘코로나19 국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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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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