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 택배트럭이 넘어지면서 택배 화물들이 도로에 쏟아져 일대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다.
4일 오전 4시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 북남원 IC 회전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A모(46) 씨가 몰던 택배 트럭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 적재함에 실려있던 화물이 도로로 쏟아지면서 도로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3시간 가량 통행이 차단됐던 이 구간은 현재 부분적으로 차량이 통행되고 있다.
경찰은 택배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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