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업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회에 한해 2985명을 대상으로 3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가구 569만 9000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청년 구직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청주시 일자리지원과 청년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675명을 선발, 구직활동비 2억 25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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