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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복,해삼 81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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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복,해삼 81만 마리 방류

어촌계 마을어장 10곳, 해저 먹이 풍부한 곳에 방류

영덕군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달 2일 등 총 3일에 걸쳐 남정면 구계리 등 마을 어장 10곳에 전복과 해삼 종자 81만 마리를 방류했다.

▲ 영더군은 서식지에 잘 적응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을 찾아 어촌계 해녀와 잠수사들이 어린 종자를 안전하게 안착 시키고 있다. ⓒ 어린 종자들이

이번에 방류된 전복과 해삼은 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건강한 우량종자로 자연 증식을 통해 3~4년 후에 성체로 자라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류는 어린 종자들이 서식지에 잘 적응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어촌계 해녀와 잠수사들이 직접 해저 먹이가 풍부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 시켜 최적의 여건을 조성했다.

영덕군은 갯녹음 현상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의 무상방류 및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종자방류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어촌 소득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경제성이 있는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풍부한 수산자원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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