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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기숙사생 1100명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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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기숙사생 1100명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이 전국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학생 중 타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7일까지 전국단위 모집학교 29교 중 타시도 거주자 고1 학생과 중1~2 학생 등 1100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입사 전까지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해당학교에서는 시·군 보건소와 검사일정, 장소 등을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생 1인당 검사비 6만 5000원 전액은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당초 도교육청은 전국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입사 학생 5500명 전체에 대해 3억 6000만 원을 투입, 전수조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북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미 입사한 학생들에게서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징후가 없고, 도내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발생자가 상대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어 입사학생에 대한 검사 추진은 실효성이 적다는 협의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을 축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무증상·경증에서도 전파력이 높은 특성이 있는 만큼 학교 기숙사에서 발생될 수 있는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보완, 학생의 건강 보호와 함께 안정적 학업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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