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통합 10주년과 제10회 창원 시민의 날을 맞아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진정한 공로자를 선발해 포상한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시민추천포상제’로 공로자를 추천 받을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창원시 시정발전과 통합(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귀감이 된 시민, 각종 재난현장의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구조 또는 긴급구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또한 이웃이나 불우 소외계층을 돕는 등 특별히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한 시민과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실천한 시민이다.
시민 추천 공로자는 기본적인 요건 심사를 거친 뒤 현지실사와 공적사실 조사, 사전심사를 통해 추천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후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통과하면 포상이 확정된다. 시는 심사절차를 걸쳐 선정된 시민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트로피를 제작해 오는 7월 1일 제10회 창원시민의 날에 수여한다.
포상 추천 문의는 창원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창원시청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 혹은 일반우편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