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훈 목포원예농협 조합장이 전국 품목농협 부문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됐다.
전국 품목원예농협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1층 강당에서 3명의 이사를 선출했다.
총 5명의 조합장이 이사 후보로 나선 가운데 최종 고평훈 목포원예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최성환 경남 부경원예농협 조합장과 박만수 강릉 원예농협 조합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45명 조합장들의 선택을 받은 고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날 의장으로 사회를 본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사진 우측에서 두 번째) 후보 성명을 기제 하면서 “후보 이름 한 획만 틀려도 무효 처리한다”는 엄격한 선출 기준을 제시하며 ‘한표 한표’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선출된 3명의 이사는 오는 4일 개최 예정인 대의원 대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오는 7월 1일 부터 2024년 6월 30일 까지 총 4년의 임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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