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전북 정읍고택문화체험관에 마련된다.
정갈한 식사와 연지에 담은 연꽃차, 그리고 우리 전통주의 오묘한 맛과 옛 멋의 가치를 아름답게 풀어낸 음악무용극 '가인과 예가주'가 내달 12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전라북도 대표의 음악무용극인 이 공연은 술처럼 향기롭지만 독한 운명과 사랑을 품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 공연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단, 6월 20일과 7월 3일은 휴관하고 우천시에는 정읍연지아트홀로 옮겨 공연한다.
한편 체험관은 공연 기간 전체소독과 좌석거리두기, 문진표 작성, 손 소독제 배치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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