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북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는 환경생태축제로서의 차별성과 자생력을 갖추고 있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한다는 취지의 문체부 선정기준에 부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우수축제 이상 누적 10년이 된 전국의 축제 13개 가운데 축제 전담조직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무주반딧불축제 등 7개 축제가 선정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아 오는 9월 5일 부터 13일 까지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2018·2019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와 5년 연속 최우수축제, 10년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전라북도 대표축제의 자리를 지키며 명품 축제로서 세계적 환경생태축제에 걸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공간 및 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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