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개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 127명에게 지난 26일부터 마스크 1650매를 개학에 맞춰 전달했다.
학년별로 개학일이 정해졌으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더 철저한 개인위생과 준비가 요구되는 실정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 개개인에게 일회용 마스크 13매와 보건소에서 제작한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 방역지침을 활용, 개인위생교육을 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타팀은 대상아동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보건소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6회에 걸쳐 2000매의 마스크와 위생키트 등을 지급했다.
전찬걸 군수는“올바른 생활 속 개인 방역 실천과 마스크 착용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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