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오는 2021년 개최되는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가지며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은 관계기관 및 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친절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준비상황 영상시청,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전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 군 지부 등 10개의 기관에서 45개 반으로 구성된 추진단에서 각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도 단위 최고의 축제인 만큼 2011년 군부 최초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