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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 기존 36번 국도 복원반대추진위원회, "복원계획 무조건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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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면 기존 36번 국도 복원반대추진위원회, "복원계획 무조건 백지화하라"

"투쟁에 힘 모아 줄 것" 군민들께 호소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기존 36번 국도 복원반대추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군청 동문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계획을 무조건 백지화하라" 며 2차 집회를 열었다.

▲ 기존 36번 국도 복원반대추진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군청 동문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계획을 무조건 백지화하라‘ 며 2차 집회를 열고 있다ⓒ 주헌석 기자

이날 사재철 위원장은 집회에서 "현재 환경청과 국토관리청, 환경단체 등에서는 기존 36번 국도를 생태복원이라는 명분으로 주민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려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의 멀쩡한 지역 주민들의 통행로를 차단, 트레킹 코스와 산짐승들의 천국을 만들겠다고 밀어붙이는 처사에 분노 한다" 며 강력 반발 했다 .

이날 반대투쟁위는 "울진군민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아주 중대한 문제다" 며 "기존 36번 국도 불영계곡로 복원 반대 투쟁에 힘을 모아 줄 것"을 군민들께 호소했다. 이에 앞서 반대투쟁위는 지난 21일, 금강송면 소재 대구지방환경청 왕피천 환경출장소 앞 광장에서 1차 복원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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