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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국인 유학생 전원 코로나 관련 이상 없어

26일 현재 관내 외국인 유학생 135명...전원 격리해제

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관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전원이 격리해제 돼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 들어 경주시 관내 대학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총135명이다. 베트남 유학생이 96명이며 중국인 유학생 37명, 몽골 유학생 2명이다. 코로나19로 입국을 미룬 유학생은 238명으로 온라인 강좌 수강이나 휴학 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입국한 모든 유학생들에게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했다. 팬데믹 선언 이후에는 입국 유학생 전원에 대해 검체를 실시했으며, 자가격리 준수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1대1 밀착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시에 자가격리 현장을 방문해 지도하는 등 코로나 확산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관내 4개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844명으로 경주대 291명, 동국대 231명, 위덕대 306명, 서라벌대 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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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일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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