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트럭과 25톤 트럭이 정면 충돌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44분께 전북 김제시 황산동 한 미곡처리장 앞 도로에서 A모(27) 씨의 1톤 트럭과 B모(62) 씨의 25톤 덤프트럭이 부딪혔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목숨을 잃었다.
또 25톤 덤프트럭 운전자 B 씨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1톤 트럭은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거, 덤프트럭은 도로 옆으로 전도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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