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섰다.
이번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이며, 공공데이터와 관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5개를 최종 선정, 전라남도지사상과 함께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의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창업 공간 입주지원을 비롯 특허·저작권 등록 컨설팅, 마케팅,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출전권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한편 이유지 전라남도 빅데이터통계 팀장는 “이번 대회가 공공데이터 활용을 증진하고 데이터 창업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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