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밤 전남 여수시 경호동 경도 선착장 인근에서 6세 남자 어린이가 B씨(60)가 몰던 스타렉스 셔틀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어린이는 엄마를 찾아 길을 건너던 중 손님을 내려주고 선착장 방향으로 가던 스타렉스 셔틀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이 어린이는 친척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내려와 이같은 변을 덩한것으로 알려졌다.
경도의 한 숙박업소 셔틀버스 운전자인 B씨는 '손님을 내려주고 선착장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에 갑자기 나타난 A군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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