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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바다의 날 맞아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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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바다의 날 맞아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 열어

경남 창원시는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海맑은 마산만 만들기’이벤트를 연다.

시는 ‘바다의 날’ 기념 주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가치와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창원시 전경.ⓒ창원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속 거리두기를 위해 시 공식블로그를 통한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마산만 사랑海’ 인증샷 이벤트를 한다.

이번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해양쓰레기 줄이기 위한 텀블러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물 아껴쓰기, 세제사용 줄이기 등 실천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해 시 공식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게재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100명을 추첨해 이들에게 커피 기프트콘을 지급할 방침이다.

봉암갯벌 생태학습장 야외에서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해양쓰레기 피해 사진전’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줄이기 생활실천 서약’ 이벤트도 연다.

마산만 봉암갯벌은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바닷새와 해양보호생물인 붉은발말똥게의 서식 등이 확인돼 2011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번 ‘마산만의 희망 봉암갯벌에서 만나요’ 행사는 창원시와 마산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시는 해양쓰레기 줄이기 생활실천 서약을 한 매일 선착순 50명의 시민에게는 텀블러용 에코백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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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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