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교육부로부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을 받게 돼 평생교육의 다양한 양질의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무주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례제정을 비롯한 인력확충, 종합발전계획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2일 교육부 주관의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지난 15일 심사에서 황인홍 군수의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높은 의지와 열정이 담긴 발표와 군의 튼튼한 기반과 무주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로 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주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5600여만 원을 지원 받는 등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지원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충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무주군 평생학습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과 평생학습 퍼실리테이터 '학습반디' 양성, 평생학습동아리 조직 및 운영, 어르신 청춘학교, 역사와 문화재를 읽는 인문학, 시니어 소득창출 프로그램 운영 등 8개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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