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서 서울 신촌 클럽 방문자 첫 확진...총 118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서 서울 신촌 클럽 방문자 첫 확진...총 118명

진주시 거주 22세 남성 새 기저질환 없고 현재 후각 둔화 증상 상태

경남에서 처음으로 서울 신촌 클럽 방문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경남도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총 누계수는 118명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21번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22세 남성이며 새로 기저질환은 없고, 현재 후각 둔화 증상이 있는 상태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프레시안(조민규0

121번 확진자는 지난 4일 23시부터 5일 03시에 걸쳐 서울 신촌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이 신촌 클럽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클럽 방문 당시에는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누나의 집에서 머물렀다"고 밝혔다.

도는 "이 확진자는 10일 군포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이때는 음성으로 판정됐다"면서 "이후 18일 증상이 발현되었고, 같은날 버스를 이용하여 진주로 와 부모님 집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20일에 진주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121번 확진자는 21일 오전 8시 50분 경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현재 부모와 누나 등 가족들을 포함한 접촉자 파악을 비롯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