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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대병원, 내년 착공 본격화...내달 기본·실시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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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전북대병원, 내년 착공 본격화...내달 기본·실시설계 착수

▲군산 전북대학교병원 조감도ⓒ전북대병원

군산 전북대학교병원의 착공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2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를 마치고 심사결과를 조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내달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8년 군산시와 건립부지 매입 업무 대행 및 출연금 지원 협약을 맺고 토지매입에 들어가 현재 90% 이상 토지매입을 보이고 있다.

올해 초부터는 군산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과 설계용역 공고에 들어간데 이어 지난달 말 전북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도시관리계획 결정 신청안'이 원안 통과됐다.

통과된 안은 사업부지인 사정동 일원을 병원 건립이 하도록 예정부지 내 생산녹지지역을 의료시설 입주가 가능한 자연녹지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고, 도시계획상 보건위생시설(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북대병원은 토지매입 작업을 마무리하고 실시설계를 비롯한 각종 인가 절차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설되는 군산전북대병원은 군산시 사정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9층 50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로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장례식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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