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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로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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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프리젠테이션 발표자로 직접 나서'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는 지난 19일 국회 방문에 이어 2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 실장을 만나 농촌지역의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인 재해예방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21일 김학동 예천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프리젠테이션 리허설을 하고 있다. ⓒ예천군

이날 김 군수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건의한 주요 사업은 ▷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공모사업 470억 원 ▷ 은풍면 오류지구 및 지보면 상월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51억 원 등 총 1021억 원이다.

특히, 김 군수는 이날 2021년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용궁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발표자로 직접 나서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9개 시․도 37개 자치단체가 신청을 했으며, 1차 사업 발표평가에서 통과한 사업에 한해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최종 심사결과 20개 사업지구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이날 공모사업 발표 후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2021년 국비 건의사업인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410억원), ▷미석지구 배수개선사업(69억원)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하기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 요소이므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방문 및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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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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