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재직동문회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 19 대응 기금을 기부했다.
충남대학교 재직동문회 노재경 회장(지역 환경 토목학과 77학번, 지역 환경 토목학과 교수) 등은 20일 오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 19 대응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노재경 재직 동문회장은 “모교인 충남대에 재직하고 계시는 300여 명의 교수님들이 코로나 19 대응 기금 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주셨다”며 “코로나 19로 학생, 교수, 직원 등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 19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배려와 연대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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