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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나눔의 밥상, 손수 만든 반찬…따뜻한 한 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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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나눔의 밥상, 손수 만든 반찬…따뜻한 한 끼 전해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 전달하며 말벗까지…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 보내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이 지난 18일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광양시 읍·면·동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릴레이 나눔의 밥상은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과 그 가족들이 요리 실력을 발휘해 지역 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밥상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재능봉사단이다.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재능봉사단 '릴레이 나눔의 밥상'이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과 먹을거리를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광양제철소

봉사에 참여한 재능봉사단 20여 명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손질해 만든 김치, 나물, 제육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밥을 제대로 챙기기 어려울 때가 많았다.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반찬도 주고 말상대도 돼주니 마음까지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점수 단장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릴레이 나눔의 밥상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광양시 읍·면·동의 이웃들을 찾아가 직접 만든 건강한 식사를 대접하고 집안일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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