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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출신 중국 사업가, 새내기 대학생위한 1억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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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출신 중국 사업가, 새내기 대학생위한 1억원 장학금 기탁

재중국 사업가 김종성 대표이사, ‘부친 유지’ 따라 약정

경남 의령군 대의면 출신의 중국 사업가가 고향 초등학교출신 새내기 대학생 전원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화제다.

주인공은 “중국 상하이 인근 지역에서 송마전자와 보생제화를 운영하는 김종성 대표이사(61, 35회 졸업)로 이 학교 졸업생 중 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1인당 200만 원 씩 총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성적우수자에게 지급되는 일반 장학금과 달리 ’인성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서 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동창회 관계자가 밝혔다.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송곡장학금은 매년 이 학교 총동창회개최일(4월 넷째 주말)에 지급하기로 했지만, 올해는 ’코르나19‘ 영향으로 동창회가 취소됨에 따라 5월 16일 대의 초등학교(교장 김정란) 강당에서 동창회 관계자와 해당 학생 5명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장학금 1,000만 원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수환동창회장(전 청주교대 총장)은 “여러분들도 장학금의 취지를 잘 이해해서 이다음에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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