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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가당 1000만원 2년간 무이자 대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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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가당 1000만원 2년간 무이자 대출 시작

▲창원시청 전경. ⓒDB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지역내 전업농 1059 농가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농가당 최대 1000만원씩 융자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업농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창원형 비상경제 대책의 일환으로 농협창원시지부에서 융자 자금을 긴급 확보했다.

창원시는 농업발전기금 운용 자금으로 이자 차액보전금(년4%)지원을 상호협약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사업신청은 지난 4월 13일부터 당초 접수기간을 연장해 5월 11일까지 지역내 읍·면·동에서 접수 받아 심의회를 거쳐 융자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융자조건은 2년간 무이자로 2년후 일시상환해야 한다. 대상자는 해당 지역농협으로 방문 전 전화상담 후 융자관련 서류를 안내받아 대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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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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