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가칭 전북교육박물관 설립과 관련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전북교육박물관 설립과 관련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도교육청이 전북의 교육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전시·보존·연구하고자 옛 군산초등학교 자리에 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추진중인 가운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총 10개의 설문문항에는 ▲박물관을 연간 몇 번이나 방문하는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동기는 무엇인지 ▲전북에 교육박물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교육발물관이 추구해야할 역할과 기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등이 포함됐다.
설문 참여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 또는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된 대상별 설문링크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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