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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위기 적극행정으로 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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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코로나19 위기 적극행정으로 극복한다

군민과 소통·협업 등 적극 행정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군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방안 모색·추진 등 적극행정 실천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더욱 빠르고 과감하게 대처하고자 도내 최초로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했다.

▲도내 최초로 최승준 정선군수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하고 있다. ⓒ정선군

이어 마스크 제작·보급,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 배부, 영농봉사은행 운영, 소상공인 공유재산과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료 감면, 봄 축제 전면 취소, 감자와 산나물 팔아주기 전개, 인재육성 아카데미 양방향 인터넷학습 시스템 운영 등 군민들의 건강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 3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전 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한데 이어 가장 효율적이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발빠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아리랑상품권 10만 원, 강원사랑상품권 10만 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군은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지역 농공단지 마스크 제작업체와 군민을 위한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군과 업체, 자원봉사자들이 협업을 통해 주말도 반납하고 5만 여개의 여과식 마스크를 제작하고 전 군민에게 마스크 배부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시기에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군을 비롯한 경찰서, 소방서, 강원랜드, 지역병원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대처방안, 동선·접촉자 조사 기준 마련 등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재개장한 정선아리랑시장 5일장터에서는 공무원과 시장상인회가 공동으로 장터 모든 입구에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손소독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지도 등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 및 1m 이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방역지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396곳에 대한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행정지도를 시행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군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과 참여가 있어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군민 생활 곳곳의 불편사항과 규제를 개선 등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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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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