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원룸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15일 오후 9시 1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4층 짜리 원룸 옥상 나간에서 A모(23·여) 씨가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 구급대는 옥상으로 올라가 A 씨를 상대로 설득을 벌인 끝에 15분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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