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고창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는 현재 군산에 18㎜, 부안 16.9㎜, 익산 15.9㎜, 순창 15.5㎜, 김제 13㎜, 남원 11.8㎜, 무주 11.5㎜, 정읍 11.4㎜, 전주 11.1㎜, 완주 10.8㎜, 임실 10.7㎜, 진안 10㎜, 고창 9.5㎜, 장수 8.4㎜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비는 밤까지 서해안 지역에 30~80㎜, 내륙으로는 1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7도 가량 낮은 17~22도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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