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인승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도돼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오전 7시 54분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대야교차로 21번 국도에서 참프레 부안공장의 통근버스가 빗길에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도로를 벗어나 전도됐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가 사망하고, 참프레공장 직원 3명이 중상을, 나머지 14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버스는 부안의 참프레 회사 통근버스로 이날 군산에서 부안으로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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