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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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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774명에 정부포상·장관 및 교육감 표창 등 전수

전남 도내 교원 774명이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교육감 표창 등을 받았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4일(목)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포상 및 표창,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전수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청 제39회 스승의날 유공교원 포상 및 표창 전수식 사진 ⓒ전라남도교육청

이날 포상 및 표창장을 받은 교원은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장 4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 표창 654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1명 등 모두 774명이다.

상사초등학교 김영중 교장이 근정포장을 전수받았으며, 목포교육지원청 김재점 교육장, 본청 미래인재과 이현희 과장, 여남고등학교 황옥운 교장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계산초등학교 이규재 교감, 고흥여자중학교 나정숙 교장, 녹동중학교 김홍렬 교장, 나주공업고등학교 김향운 교사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광양백운고등학교 김중곤 교사 등 111명은 장관표창을, 목포용호초등학교 나원엽 교사 등 654명은 교육감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여천고등학교 이현종 교사는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전수받았다.

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에 즈음해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교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하며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한 교원을 발굴했다.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교육·복지·봉사 등 5개 분야 별로 정부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공헌하고, 교육혁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교원을 우대해 선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수식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보듯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헌신해오신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교육이 발전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앞으로도 더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해 미래교육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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