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일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교육봉사회(회장 이애순)는 1992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전직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봉사회는 매년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 총 500백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아동시설, 요양시설 및 미혼모시설 지원을 비롯해 좋은부모대회를 개최하고 자녀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늘푸름교육봉사회 이애순 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제주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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