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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복권기금사업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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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복권기금사업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창업기업대상 정책자금 융자사업, 96개 복권기금사업 중‘매우 우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창업기업대상 정책자금 융자사업이 ‘2019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13일 중진공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복권기금을 사용하는 법정배분사업 및 공익사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산을 배분하고 있다.

중진공은 창업기업의 정책자금 신청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전상담 등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기술·사업성 평가를 통한 신용대출 위주의 지원으로 담보능력이 부족한 창업초기 기업의 금융접근성을 강화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옥 전경.ⓒ중진공

또한 정부 정책방향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고 혁신성장분야 진출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중진공은 창업기업 융자사업을 통해 업력 7년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설 및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있고 복권위원회로부터 배분받은 복권기금을 저리 융자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 중이다. 융자기간은 최대 운전자금 5년(2년 거치), 시설자금 10년(4년 거치)이며 한도는 최대 60억 원(지방기업 70억원)이다.

조정권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에는 혁신성장분야 창업 활성화는 물론 기술‧경영성과가 우수한 창업기업의 데스밸리(3~7년) 극복 및 안정적 성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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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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