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대학교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학기 이론 강의 전체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꼭 대면수업이 필요한 실험과 실습, 실기 수업에 한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기말고사와 강의 형식 등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며, 13일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북에서 이태원 지역 방문자 272명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 1명, 음성 179명으로 나타났고, 92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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