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에 다녀와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전북 방문자가 총 27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이태원 클럽 및 이태원에 다녀온 후 '자진신고'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도내 방문자는 272명.
이들중 현재까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79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2명은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검사는 익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검사 대상자 가운데 원어민이 24명이고, 의대생 8명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들은 모두 적절한 관리 체계안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20번 확진자인 김제 공중보건의와 관련된 공식 접촉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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