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창원 광역권(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시·군간 도시 기능을 상호연계하기 위한 '2040 광역도시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40 광역도시계획'에는 창원 특례시 실현, 스마트도시, 개방형 혁신성장도시, 경제도시 구현 등이다.
이에 시는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수립 용역을 올해 7월쯤에 착수한다.
이후 기초조사 분석, 국토부 사전협의, 창원권(창원시,김해시,함안군) 공청회와 의견청취를 거쳐 내년 말경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획수립 시점으로부터 20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는 도시 군 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용역은 시․군간 기능을 상호 연계 기능분담의 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창원시는 '2040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올해 내 마무리될 경상남도 종합계획을 반영하고 4차산업혁명을 통한 경제성장에 필요 시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