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외식업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창원맛집’ 선정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업소는 올해 신규 신청 업소와 지난해 선정된 ‘창원맛집' 등이다.
점검은 오는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한 달간이다.
이에 시는 점검 기간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 준수 여부와 명의변경, 메뉴변경, 폐업, 상호 등 변경사항, 식중독 발생, 민원접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선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는 식품 관련 학계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0년 ‘창원맛집’을 선정할 방침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 업소는 지정 표지판을 회수는 물론 ‘창원맛집’에서 제외된다, 각종 홍보자료에서도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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