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를 실시했다.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52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61편이 접수되는 등 제주신화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전년도 응모작 수(59편)대비 272% 증가한 결과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대상(1명)에게는 8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5월중으로 선정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후 향후 대상 수상작을 활용한 제주신화 콘텐츠 개발에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19년도 대상 수상작인 설문초등학교 수업일지로 보드게임 어플리케이션과 만화책을 개발했다. 올해에는 홀로그램 프로젝션맵핑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공연콘텐츠로 확장 개발 중이다.
제주도가 후원하고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하는 해당 공연은 2020년 하반기에 쇼케이스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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