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설립 73주년 기념식 열려

8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설립 제73주년 기념식이 8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마산대학교

근속 40년~10년 34명에게 공로패

법인 소속 학생 13명 청강장학금 수여

학교법인 문화교육원 설립 73주년 기념식이 8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마산대학교 김한순 신협이사장이 근속 40년, 마산제일고 벅홍포 교사 등 15명이 근속 30년, 마산대학교 윤은도 계장 등 6명이 근속 20년, 마산대학교 김윤경(간호학과) 교수 등 12명이 근속 10년 공로패를 받았다.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강민주 학생을 비롯한 마산대학교, 마산제일고, 마산제일여중 학생 13명에 대한 청강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다.

이학우 문화교육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학교법인 문화교육원이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 학원의 자부심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좋은 인재들을 많이 길러 주신 교직원들과 법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