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는 8일(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의료진과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후 사진을 촬영해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며 SNS에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또한 진도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72일간 진도대교 발열체크장을 운영해 차량 36만대와 방문자 71만 명에 대한 발열체크를 진행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봉쇄하며 청정 진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진도대교 발열체크장 운영에 동참해 주신 700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비롯 의료진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코로나19로부터 진도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에게 지목을 받은 이 군수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편 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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