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차차 흐려져 주말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1도, 창원 11도, 진주 8도, 거창 6도, 통영 1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3도, 창원 22도, 진주 22도, 거창 23도, 통영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내일(9일)은 아침부터 오후사이 일부지역에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겠다. 모레(10일)는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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