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코로나-19 대응관련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8일부터 시민문화회관과 시립도서관을 부분개방한다.
개방시설은 시민문화회관과 시립도서관 4개소(통영시립·충무·산양·욕지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3개소(안정,더팰리스,달아작은도서관)이다.
통영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시민문화회관은 공연장(전시실) 위험도를 감안,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방역 조치를 마련하면서 점진적으로 운영을 재개 한다.
도서관은 전면 개관이 아닌 자료실만 부분 개관해 도서대출과 반납서비스, 독서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자료열람, 학습실과 디지털자료실 등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시는 정부 방침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독서문화프로그램, 열람실 이용, 각종 독서 행사 등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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