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7일 무주에서 제254차 월례회의를 열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우리 문화의 세계적 진출과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 종목화를 위해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통한 글로벌 태권도 리더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설립을 촉구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및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등 관련 기관에 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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