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바일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은 완화됐으나, 시민들은 여전히 활동의 제약 및 활동량 감소에 따른 운동 부족, 비만 등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해시 북삼건강증진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모바일앱(Band)을 통해 각종 건강정보, 운동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한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를 대여해 모바일을 통한 고위험군 집중관리도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모바일앱 운영 등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요구와 현실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앱 ‘네이버밴드-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가입문의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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