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6일 월간 업무 공유회의인 통통회의(소통하면 통하는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업무회의를 자료공유 등 서면으로 대체했으나 직원 간의 양방향 소통이 어렵고 대면회의에 비해 회의 참석률이 낮았다.
제주에너지공사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과 함께 △양방향 소통 강화 △업무 효율성 제고 △회의 참석 유도를 위해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통통회의는 제주 전력판매단가(SMP)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공사 주요수입인 전력판매 현안사항에 대해 다뤘다. 또한 지방공기업 총인건비 운영의 이해 발표를 통해 노사 간 정부정책준수 등을 공유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회의 때마다 발생하는 행정력 소모를 줄이고 신속한 상황 공유 및 부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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