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시민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수업나눔을 운영한다.
'5·18 민주화운동 프로젝트 수업 나눔'은 오는 27일 오후 5시 20분부터 전주교육지원청 3층에서 민주시민교육 연구회 '민동'이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수업나눔에는 광주 극락초 백성동 교사와 광주여고 김영주 교사를 초청해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을 주제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마주해온 5·18 민주화 운동 관련 수업 이야기를 듣는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을 시작으로 5월 민주항쟁에 참여한 우리지역 시민단체와 연대해 '단위학교 계기수업'과 '인권아카데미', '5·18 특강', '오월, 학생 원탁토론', '민주야 소풍가자! 세종, 함께 걷다', '함께 보고 다시 생각하는 5·18 영화 시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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