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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월 첫 휴일 '비'...오후 대부분 그쳐, 낮 기온 최고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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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월 첫 휴일 '비'...오후 대부분 그쳐, 낮 기온 최고 25도

ⓒ프레시안

5월 첫 휴일인 3일 전북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내린 비의 양은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부안에 6.9㎜를 비롯해 고창 5.7㎜, 남원 5.4㎜, 순창 3.4㎜, 임실 3.3㎜, 정읍 2.4㎜, 군산 1.5㎜, 장수 1㎜, 전주 0.6㎜의 강수를 나타냈다.

비는 5㎜ 정도 가량 더 내린 뒤 오후 3시께 그칠 전망이다.

낮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전날보다 1~5도 낮은 20~2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서해남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는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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