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aT “농식품 수출상담회도 온라인으로” 중국과 50억 수출상담 달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aT “농식품 수출상담회도 온라인으로” 중국과 50억 수출상담 달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식품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K-FOOD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aT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중국의 20개 유력 바이어와 국내 3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40건의 화상상담을 진행해 총 409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달성했으며, 추가상담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29일 별도의 상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국제식품박람회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상담회로 기획 추진하게 됐다.

aT는 통역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담 전에 우리 수출상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웹 상세페이지로 소개하고, 바이어들에게 샘플을 전달해 수출상담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aT 온라인·모바일 수출상담회 사진 ⓒaT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국내 A사는 “사무실에서 중국 현지 유력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상담할 수 있어 편리했고, 실제로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바이어 대면상담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aT가 추진하는 온라인상담회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aT는 1차 상담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중순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규모 2차 상담회를 실시하고, 5월 말에는 일본과 싱가포르 바이어를 대상으로도 온라인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수출에 성공한 제품은 현지 주요 온라인몰 입점과 판촉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